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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30조원 추가 공급 확정...이주비 잔금대출 막혔던 실수요자 숨통 트일 전망 올해 상반기 증시 호황으로 신용대출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요 은행들이 연간 가계대출 증액 한도를 이미 소진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생애 첫 주택 입주를 앞둔 수분양자나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은 이주비와 중도금, 잔금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 영업 시작 시간에 맞춰 대기하는 이른바 대출 오픈런이 일상화되면서 큰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13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관리 목표를 기존 1.5퍼센트에서 3퍼센트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현재 가계대출 잔액이 약 1800조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기존 30조원에서 60조원 규모로 증가분이 확대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하반기에 약 30조원의 추가..
결혼이 패널티였던 시대는 끝났다…10월부터 신혼부부도 월 85만 원에 내 집 마련 가능해진다 그동안 혼인 신고를 하면 각종 주택 정책에서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다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가 청년들의 큰 고민거리였습니다. 소득이 각각 5천만 원인 예비부부가 결혼 전에는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라는 조건만 충족하면 이용할 수 있었던 보금자리론이, 혼인 신고 후에는 부부 합산 소득이 8천500만 원 이하여야만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결혼하는 순간 정부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는 현실에 대해 나라가 출산율을 걱정하면서도 정작 결혼을 망설이게 만든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10월부터 보금자리론 소득 요건을 전면 개편합니다. 기존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부부 중 한 사람의 소득만 7천만 원 이하인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이는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소..
병점역 9억 찍은 이 시점, 오산 양산동 1783세대 대단지 분양권 1000만 원이라는데… 과연 지금이 적기일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지난 4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착공 국면에 접어들면서 경기 남부 부동산 시장의 온도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특히 과천역과 인덕원역을 중심으로 한 GTX-C 정차역 일대는 이미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고, 그 열기가 서남부 방면으로 점차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병점역 인근 대장주로 불리는 단지가 전용 84㎡ 기준 9억2,500만원에 거래되면서 해당 권역의 심리적 저항선이 뚫렸습니다. 국평 기준 9억원대가 일상화되는 순간, 인접한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밀려나는 풍선효과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실제로 화성시 병점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월 279건에서 6월 388건으로 39% 이상 급증했고, 오산시 역시 같은 기간 37% 넘게 거래가 늘었습니다...
은마아파트 3100가구 이주 임박…서울 전세시장 '공포의 도미노' 우려 커진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세입자 약 3100가구의 대규모 이주가 예고되어 서울 전세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세입자들에게 이주계획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이달 28일까지 이사 희망 시기와 예정 지역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합은 2027년 상반기 이주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달 강남구로부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뒤 관리처분계획 인가와 이주 철거를 거쳐 2028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남은 행정절차에 따라 실제 이주 시기는 변경될 수 있어 세입자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조합은 이주 개시 공고와 함께 건물 인도소송과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제기할 방침이며 이주를 거부할 경우 손해배상 및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까..
창동주공18단지 재건축 추진위 승인, 37일 만에 법적 요건 충족... 창동상계 택지개발지구 1호 탄생 도봉구 창동주공18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도봉구청은 지난 7월 29일 창동주공18단지아파트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공식 승인했으며 이는 창동상계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구역 내 재건축 단지 가운데 첫 사례입니다. 2023년 8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지 약 3년 만에 나온 성과로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창동주공18단지는 지난 5월 16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동의서를 징구했습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동의율이 61%에 달해 법적 요건인 과반수를 훌씬 넘겼으며 동의서 징구 시작부터 추진위 승인 처리까지 단 37일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신속한 진행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열망이 뒷받침한 결과입니다...
강남 집주인들 월세 폭등… "종부세 내야 하니 임대료 올려달라" 정부의 8·3 부동산 세제 개편안이 발표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서울 강남권에서 집주인들의 임대료 인상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고가주택을 보유한 다수의 집주인이 급증한 보유세 부담을 임차인에게 전가하려는 조짐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 매물은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240만 원에 계약되었습니다. 이는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해당 평형에서 가장 저렴하게 나온 매물로, 현재 동일 평형의 다른 매물은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25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월세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유세 부담이 특히 큰 고가 아파트 단지에서는 임대료 조정 폭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서초구 ..
3개월 상승세 끝났다, 규제 폭탄에 수도권 아파트 입주심리 꽁꽁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8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94.4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3.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5월부터 이어오던 가파른 상승세는 3개월 만에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 증시 호황과 공급 부족 전망이 시장 심리를 끌어올렸지만, 하반기 들어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취급 기준이 강화되면서 상승 동력이 약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하락세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되었습니다. 수도권 입주전망지수는 102.6에서 89.4로 무려 13.2포인트 급락했는데, 이는 전체 지수 하락을 이끈 주요 요인입니다. 서울은 18.7포인트 떨어진 100을 기록했고 경기도 15.7포인트 하락한 84.3을 보였습니다. 인천 역시 89.2에서 83.8로 5.4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지난달 화..
"8월 아파트 4만가구 쏟아지는데 지갑은 닫혔다, 이번 청약 대박일까 쪽박일까" 오늘의 부동산 경제 헤드라인 1. 8월 아파트 4만가구 쏟아지는데 지갑은 닫혔다, 이번 청약 대박일까 쪽박일까8월 전국에서 60개 단지, 총 3만 9,341가구가 분양에 나섭니다. 전월과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물량인데요, 7월 예정 물량 일부가 이월되면서 휴가철 비수기임에도 공급이 한꺼번에 몰린 탓입니다. 수도권은 2만 7,276가구로 전체의 약 69%를 차지하고, 경기 1만 7,356가구, 인천 7,091가구, 서울 2,829가구 순입니다. 다만 분양가 상승과 대출 규제가 여전해 청약 시장의 진입 문턱은 높은 상황이라, 자금 여력이 충분한 수요자 중심으로 수요가 재편될 전망입니다. 2. 고덕강일3단지 본청약 시작, 서울 공공분양의 마지막 기회인가서울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3단지 1,305..
새벽 6시에 '매진'…주담대 시장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새벽 6시에 매진되는 현상은 정상적인 금융 시장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입니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강화되면서 시중은행은 대출 문을 걸어 잠갔고, 그 수요가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쏠리며 극단적인 선착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대출받기가 어려워졌다는 수준을 넘어선, 금융 시장 전반의 심각한 왜곡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봅니다. 정책의 목적은 집값 안정과 가계부채 관리에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총량 규제라는 일률적인 방식은 실수요자와 투기 수요를 구분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집을 사기 위해 몇 달, 혹은 몇 년을 준비한 실수요자들이 대출 한도 축소와 접수 마감이라는 벽에 막혀 계약을 파기하거나 위약금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
대전 둔산 360% 용적률 폭탄 터졌다, 서울 못지않은 '땅 부자'들의 축제 시작됐습니다 대전 도심이 드디어 숨통을 틀 기회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가 헛되이 흘러가지 않을지가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지방 소멸이 현실로 다가오는 시점에서 대전이 노후계획도시 정비라는 카드를 꺼내 든 것은 시의적절한 판단입니다. 둔산, 송촌, 중리, 법동 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기본계획은 단순한 재개발이 아니라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둔산 지구의 경우 868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광대한 면적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성공 여부에 따라 대전의 도시 브랜드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구 규모를 둔산 지구에서 15만 8천 명에서 19만 9천 명으로, 송촌, 중리, 법동 지구에서 5만 9천 명에서 6만 9천 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은 당연한 수순처럼 보이지만 실..
대전 중구 유천동 '서대전 상떼빌 시그니처' — 청약 통장 없이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기회 요즘 아파트 한 채 마련한다는 게 얼마나 버거운 일인지, 집 구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거예요. 청약 가점이 낮아서 번번이 탈락하고, 시세는 갈수록 오르니 내 집 마련은 점점 더 멀어지는 기분만 드는 게 현실이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게 바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인데, 대전 중구 유천동에 들어서는 '서대전 상떼빌 시그니처'가 바로 그런 상품입니다. 오늘은 이 단지가 어떤 곳인지, 누구에게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는지, 편하게 풀어드릴게요. 유천동은 대전 원도심의 중심부에 자리한 동네로, 예전부터 생활 인프라가 꽤 밀집해 있던 곳이에요. 여기에 최근 원도심 정비사업과 교통망 확충이 더해지면서 주거 환경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고 있거든요. 서대전 상떼빌 시그니처는 대전 중구 유천..
동탄2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공공주택 개발 갈등 격화, LH 사전공고 일시 중단 경기도 오늘의 헤드라인 10개1. 동탄2 C27블록 공공분양 마감...84㎡ 평균 6억 원대에 100대 1 경쟁률 기록화성 동탄2신도시 C27블록 공공분양이 지난 6월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총 473세대 규모로,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6억 원대 중반에 책정되었습니다. 일반공급 평균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서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계약은 9월 초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2. 광교 A17블록 지분적립형 공공분양 연내 공급...초기 자금 부담 크게 줄어사실상 개발이 마무리된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마지막 공공분양 물량이 나옵니다. 옛 법원 부지를 개발하는 A17블록은 전국 최초로 지분적립형 공공분양 방식을 도입해 약 600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분양가의 ..